다낭의 기후는 열대 몬순 지역에 위치해 1월~7월까지 건기, 8월~12월까지 장마철로 나뉩니다. 다낭의 날씨는 덥고 변동이 적어 예측하기 쉽다고 합니다. 연간 평균 기온은 약 25도이며 6월, 7월, 8월은 약 28도에서 30도 정도의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12월, 1월, 2월은 약 18도~25도 사이로 다낭의 최저 기온이라고 합니다. 강수량은 9월~12월에 가장 많다고 하니 피하는 것이 좋겠네요.
한국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인 다낭! 여행지로 고려하고 있다면 언제 가는 것이 베스트일지 고민하실 것 같습니다. 다낭이 동남아 지역이기 때문에 막연히 더울 것이라 생각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 다낭도 월에 따라 날씨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언제 갈지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다낭의 건기 1월~7월
건기 기간은 날씨 변동이 적습니다. 1월은 기온이 가장 낮은 달 중 하나로 약 20도를 웃도는데요. 2월에는 기온이 약간 상승하고 강수량은 감소한다고 합니다. 3월~5월까지의 기간동안 기온은 크게 상승하며 5월에 최고점을 찍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강수량은 가장 적으며 야외 활동에 최적이라고 하네요.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5월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죠? 6월과 7월은 다낭에서 가장 더운 달로, 기온이 40도까지 상승한다고 합니다. 40도라니 상상하기 힘드네요. 실내 위주의 활동을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2. 다낭의 장마철 8월~12월
다낭의 장마철은 8월에 시작합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요. 강수량은 9월과 10월에 가장 높아집니다. 좋은 점은 장마로 인해 기온이 많이 낮아져 11월에는 평균 기온이 21도까지 내려갑니다. 장마철은 12월에 끝나지만 강수량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기온은 19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언제 다낭을 방문하는게 좋을가요?
다낭 방문시기는 개인의 선호도나 니즈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월~8월이 가장 이상적인 시기로 비가 적고 일조시간이 길어 관광이나 야외 활동에 유리 할 것 같습니다. 날씨도 너무 더울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다낭의 관광 성수기라고 하네요. 한국인들의 여름휴가가 대부분 7월말 8월초이니 이번 여름 휴가 다낭 어떠신가요?
예산이 빠듯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9월~3월 사이도 나쁘지 않습니다. 장마철에는 관광객 수가 적어 호텔이나 레스토랑이 특가를 내놓기도 합니다. 비를 피하고 싶다면 1월~3월이 강수량도 적어지는 시기이고 기온이 떨어져 많이 덥지 않으니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간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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